![[춘천시민]“일주일 먼저 만나는 한가위” 춘천시민축구단, 12일 여주전 ‘한가위 축구잔치’ 연다.png](/uploads/board/files_20260910181411_0.png)
첨부파일: [춘천시민]“일주일 먼저 만나는 한가위” 춘천시민축구단, 12일 여주전 ‘한가위 축구잔치’ 연다.png
12일 안방서 여주FC와 격돌
“축구로 하나 되는 한가위”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여주FC와 2026 K3리그 2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춘천시민축구단은 7승 5무 9패(승점 26·득실 +3)로 7위, 여주FC는 6승 7무 8패(승점 25·득실 -3)로 11위다.
5위인 당진시민축구단(8승 4무 9패·승점 28)부터 11위 여주FC까지 격차가 승점 3점에 불과해 매 경기 순위가 요동친다.
특히 춘천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올해 K3리그에서는 처음으로 3연승을 질주한다. 김우재 감독 체제로 빠르게 팀을 안정화하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이 상위권까지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앞선 두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3, FC목포를 1-0으로 연파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는 다득점, FC목포를 상대로는 무실점을 각각 기록하는 고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김민우와 박현우, 허동호, 김민수, 한용수 등이 골맛을 보며 고른 공격력까지 확인했다.
또한 이날 경기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열흘가량 앞두고 ‘풍성한 춘천, 축구로 하나 되는 한가위’를 주제로 꾸며진다.
춘천시민축구단은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딱지치기 대결, 복주머니 찾기, 과자 따먹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 사인회, 푸드 트럭, 농부의 장터 등 장내 및 장외 행사를 마련했다.
육소정 리포터와 조현태 아나운서의 가이드로 경기장 주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가 진행되고 하프라인에서 미니 골대를 향해 슈팅하는 센터서클 골든슛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중들을 공략한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축구와 함께 먼저 찾아온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춘천시민과 팬들에게 특별한 홈경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