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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울산전 워터 페스티벌 홈경기 개최-전국매일신문[2026.07.22]
춘천시민축구단 10회 2026-07-24 1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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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서 여름밤 축구 축제
워터존·어린이 풀장·체험프로그램·푸드트럭 운영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 K3리그 홈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난 6월 27일 홈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홈경기다.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터 페스티벌’ 테마로 운영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이번 홈경기를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닌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경기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풀장이 마련된다. 튜브 슈팅 챌린지와 워터건 레이스 등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응원석 일부에는 워터존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치어리더 공연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색다른 응원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닌텐도 게임기와 제습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성인 관람객을 위한 맥주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푸드트럭과 먹거리, 농부의 장터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경기 전후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경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이블석도 계속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선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 열기를 느끼며 음식과 음료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경기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코리아컵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패한 뒤 다시 맞붙는 리턴매치를 치른다.

김우재 감독 부임 이후 첫 홈경기이기도 해, 춘천은 홈 팬들 앞에서 시즌 분위기 전환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는 축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은 다양한 워터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와 테이블석에서 색다른 축구 관람을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민축구단과의 리턴매치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김우재 감독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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